chat GPT와 함께하는 주식시장

[chat GPT와 함께하는 주식시장] 1. 엔비디아 실적발표, ASML 어닝 쇼크, 그리고 반도체 업종

Jellylover 2024. 11. 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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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젤리러버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chat GPT를 사용해보신 경험이 있을 실 겁니다. 저도 처음에 써보고 생각보다 상세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주어서 깜짝 놀랐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자주 이것저것 물어보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요즘 핫한 경제 이슈에 대해서 chat GPT에게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잘 따라와주세요~ 

 

이제 시작합니다!

 


Q1. 오늘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있었어. 분명 호실적이었고, 기존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는데 왜 주가는 급락했을까? 

 

오늘의 가장 핫한 이슈였습니다! 오늘 6:20am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골드만 삭스를 제외한 모든 증권사의 예상 컨센서스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으며 이전보다도 더 성장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락하여 현재 pre market에서 3.05% 하락한 상황입니다. 

 

Chat GPT가 원인으로 꼽은 이유는 위의 세 가지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 현재 엔비디아의 GPU 칩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이라면 호재로 작용할 사안이나, 이미 이와 관련한 (AMD등 경쟁업체에 비한) 독점적 지위에 프리미엄이 붙은 주가라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시장은 그 이상을 원하였으나,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성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여집니다. 

→ 현재 SK 하이닉스, TSMC에 의존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성장성을 위해서는 공급망의 다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두 업체 모두 각각 HBM, 파운드리에서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누리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두 분야 모두 삼성전자가 고전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삼전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웰 발열 등은 개선 가능한 일회성 이슈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관련 이슈가 터진 이후 주가가 1%가량 하락 하였으나, 다음날 바로 5% 가까이 급등하는 모양새를 취했었죠. 다만 공급망의 한계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관련 비용의 협상여지가 낮아지며 초기 비용이 증가한다는 점과 관련하여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Chat GPT가 준 대답과 일맥상통하네요...

 

ⓑ 반도체 업종자체에 Peak-out에 대한 의문부호가 서서히 생겨가는 추세입니다. 

 

10/15 EUV 등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예상치 못했던 어닝 쇼크가 확인되었습니다. 3분기 장비 수주액이 26억 유로로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으며, 시장은 이를 반도체 업황 둔화의 신호로서 받아들였습니다. Peak-out이 온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지요. 

 

작년 중순 이후로 엔비디아를 필두로 지수를 가까르게 끌어올리던 반도체 업종이었으나, ASML의 어닝 쇼크 이후로 하락 추세가 확인됩니다. 물론 엔비디아는 GPU & 데이터센터 업종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기업이므로 일반적인 반도체 기업과 동일선상에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속한 업종 자체의 상황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혼자 지수를 끌어올리던 상황이다보니 이번을 계기로 급락했다고 보여집니다. 


Q2. 그렇다면 ASML의 수주 둔화를 반도체 업종 전체의 peak out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까? 

 

 

 

EUV 노광장비의 수주가 반도체 업종의 현황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인 것은 맞지만, 지금까지 신나게 케파를 증설했기 때문에 발생한 단기간의 공급 과잉에 따른 대처로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반도체 cycle에서 수주 장비가 곧 업종 둔화를 의미했던 이유는, cycle의 정점에서의 수요가 항상 예측 가능한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는 AI혁명의 초입에 불과한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 &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단기적 관점에서의 공급 과잉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해당 지표는 원래는 반도체 업종의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가 맞았으나, 금번 AI 혁명과 맞물려 촉발된 강력한 수요로 인해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과잉이 해소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3사 관련 매출액 변동 사항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빅3의 관련 매출도 성장 추세이며, 이와 관련한 가이던스도 지속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며 capex 증설 계획도 발표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업종 자체의 peak out 그리고 모멘텀의 종료는, 데이터 센터 관련 투자가 peak out이 되어 관련한 capex 증설이 중단되는 경우/ 그리고 AI 관련 업체들의 매출의 상승추세가 꺾이는 경우에 올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반도체 업종의 경우 단기적 관점에서의 peak out에 대한 우려로 조정받고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배후산업인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관련 업체들의 성장성, 그리고 수요가 꺾이는 시점까지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하여 현재 트럼프 당선 이후 관련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지수 자체의 조정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방산/ 천연가스/ 금융 등 수혜주로 꼽히는 업종이 두드러지며, 상대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효과가 있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조정이 더 아프게 느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시장 자체에 대하여는 현재 골디락스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인플레이션이 재점화되는지의 기로에 서있다고 보여집니다. (실업율이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침체 우려는 비교적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트럼프의 공약과 관련하여 재정적자 증가 우려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취임식 이후 구체적인 정책의 방향성이 정해져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경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현재의 독점적 지위가 깨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매출과 관련 마진에서 말도 안되는 수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정책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지수 자체의 조정/ 단기적 peak out  그리고 이외 수혜주들의 부각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chat GPT의 대답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고 일부의 의견일 뿐입니다! 

사실 주식 비중의 1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다보니, 글을 쓰면서도 꽤나 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ㅎㅎ ㅜㅜ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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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석이 무색해지도록 본장 시작하니까 다시 오르고 있네요!

 

주주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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