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몇일간 게으름에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던 관계로, 오늘은 두개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ㅎㅎ
2024.11.30 - [경제, 해외주식] - 5-1. 11월 미국 경제지표 정리 (1) - 경기 cycle 관련 지표
5-1. 11월 미국 경제지표 정리 (1) - 경기 cycle 관련 지표
안녕하세요~ 정신없이 일상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이번 한 달은 모두들 만족스럽게 보내셨는지요?이번 주에는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았는데요,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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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미국 11월 물가관련 지표에 대해서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1.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우선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core CPI)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전년대비 core CPI의 경우, 예측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연준 목표치인 2%미만까지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년대비 core PPI도 예측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침체 관련 지표
실업율의 경우 예측치에 부합하는 정도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역대 최저 실업률을 기록하는 중이기 때문에,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실업률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실업수당 청구 또한 예측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선 지표들을 정리하자면,
- 현재 물가는 안정적으로 잡혀가는 중이며, 실업율은 이전에 비해서는 증가중이나 그래도 역대 최저수준을 유지중
- 탄탄한 고용을 바탕으로 수요가 유지되는 중임. → 다만 소비심리, 투자심리의 경우 정점에서 내려온 상황.
위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 인하여부겠죠?
11월 FOMC 의사록 내용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3. FOMC 의사록
통화정책>
- 많은 위원들이 25bp 금리 인하를 지지하였으며,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는데 동의하였음
-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하는데 동의되었음
- 다만 중립금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
리스크 관련>
- 인플레이션 우려는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2%를 향해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있음.
- 다만 아직까지는 높은 상태임.
- 노동 시장의 하방 리스크는 이전에 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보임
금리 변화 예상>
FOMC 발표 이후, 12월 0.25% 금리 인하 확률이 66.0%로 우세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중금리의 유지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4.50~4.75)
올해 12월까지 0.25% 인하하여, 4.25~4.50%
내년에는 여러 차례 인하하여 3.25~3.50%
이후로 2.75~3.00%로 중금리 유지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되어있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이러한 상황이 반영되어, 트럼프 당선이후 올랐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상승하였던 10년물 국채 금리의 수익률이 다시금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마지막으로 12월 주요 일정에 대해서 정리해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12월) | 2024/12/05 22:30 |
실업률 (11월) | 2024/12/06/ 22:30 |
근원 소비자 & 생산자 물가지수 (11월) | 2024/12/11 22:30 |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11월) | 2024/12/16 23:45 |
근원 소매판매 지수 (11월) | 2024/12/17 22:30 |
산업 생산 지수 (11월) | 2024/12/17 23:15 |
3분기 GDP (11월) | 2024/12/19 08:30 |
FOMC 의사록 | 2024/12/19 03:00 |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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